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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서인국, 두 사람다운 ‘좌충우돌’ 초고속 웨딩
입력 2014-08-12 00:03 
사진=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이하나와 서인국이 좌충우돌 웨딩마치를 울렸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7회에서는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는 이민석(서인국 분)과 정수영(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석과 정수영은 마침내 결혼식을 하기로 했고, 야외 결혼식장에 모든 하객들이 모였지만 정작 주인공인 이민석과 정수영만 도착하지 않았다.

이에 다른 사람들이 모두 당황했지만, 뒤늦게 도착한 이민석과 정수영은 그마저도 신혼여행을 떠날 기차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와 모든 결혼식을 서둘러야 했다.

화촉 점화나 주례, 축가까지 얼렁뚱땅 넘겨버린 이민석과 정수영에 하객들은 황당함과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멀리서 지켜보던 유진우(이수혁 분)도 참 자신들 다운 결혼식을 한다”며 축복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코믹드라마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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