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정은지, 데이트부터 청혼까지 ‘일사천리’
입력 2014-08-11 23:03 
사진=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정은지에게 청혼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5회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장준현(지현우 분)과 최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준현은 최춘희에게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적어놨다”고 말하며 나랑 데이트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장준현과 최춘희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함께 떡볶이를 먹고 손을 잡고 길을 거닐었다.

또 이 둘은 영화관에 들어가 다정하게 붙어 앉아 팝콘을 나눠먹었다. 이어 장준현은 최춘희에게 나는 지금 팝콘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스킨십이 중요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장준현과 최춘희는 잔디밭에서 치킨을 먹으며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마친 장준현은 최춘희에게 결혼하자. 생각해봤는데 너가 아니면 안될 것 같다”고 말하며 청혼했다. 곧이어 장준현은 최춘희에게 목걸이를 걸어주고 입을 맞췄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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