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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이혼 보도에 “태어나 처음으로 극한의 감정 느꼈다”
입력 2014-08-11 22:39 
배우 이지아가 가수 서태지와의 비밀결혼, 이혼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지아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지난 2011년 4월 그동안 감춰야만 했던 비밀이 갑작스럽게 언론에 보도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지아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극한 감정이었다. 손이 떨리고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며 열흘 정도를 벽만 보고 살았다. 4개월간 집 밖에 안 나오고 살았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과 단절된 채 집 안에서만 지내던 중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11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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