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은행,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2종 판매
입력 2014-08-11 22:14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금리상승의 상한을 설정하는 'BS금리상한 모기지론'과 현행 적격대출보다 약 0.5%포인트 금리가 인하된 '금리조정형 적격대출' 등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BS금리상한 모기지론'은 최초 5년 동안 기준금리 등이 오르더라도 금리 상승폭을 2.0%포인트 이내로 제한하는 상품입니다.

분할상환방식의 대출로 대출기간은 10년부터 30년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리조정형 적격대출'은 대출 후 최초 5년 동안 현행 적격대출 대비 0.5% 정도 낮은 3% 중·후반대로 적용되고, 이후 매 5년마다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10년 만기) 금리 보다 0.1%p 낮은 선에서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입니다.

6억 원 이하 주택에 한해 최대 4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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