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얘야 시집가거라’ 가수 정애리 실족사, 지난 10일 별세
입력 2014-08-11 18:28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별세했다. 향년 62세.

유족에 따르면 정애리는 이날 오후 10시30분쯤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애리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의 히트곡을 내며 1980년대 초까지 가수로 활동했다.

정애리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수 정애리 실족사 소식, 정말 안타깝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 어머니가 좋아하셨는데 슬프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 부디 편안히 잠드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으며, 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고 발인 13일 정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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