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호선 도봉산역, 30대 추정 여성 '열차 치여 사망'…스크린 도어는?
입력 2014-08-11 18:09 
1호선 도봉산역/사진=MBN


'1호선 도봉산역'

1호선 도봉산역에서 여성 한명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1일 코레일은 "오후 3시 54분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열차가 도봉산으로 진입하던 중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선로에 뛰어내려 열차가 급정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열차가 진입하자 선로에 몸을 던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코레일측은 오후 4시 30분 사고 현장 수습을 마친 후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열차는 현재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호선 도봉산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호선 도봉산역 스크린 도어 설치가 시급한 듯" "1호선 도봉산역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 얼마나 무서웠을까.." "1호선 도봉산역 이게 무슨일이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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