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잊고 노숙생활 청산? 새 여자친구와 포착
입력 2014-08-11 17:57 
전 연인 제니퍼 사임이 사망한 후 ‘노숙 생활을 해왔던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0)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각) 키아누 리브스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새 여자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청바지에서 블레이저를 입고 등장해 스스로 짐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키아누 리브스는 여자친구와 입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노숙생활을 청산하고 새 인생을 시작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지난 5월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친했던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자 큰 절망에 빠졌고 이후 연인인 제니퍼 사임을 통해 치유받으며 깊이 사랑하게 됐다.
하지만 제니퍼 사임이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8개월 만에 유산, 두 사람은 결국 이별하게 됐다.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은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키아누 리브스는 또 한번 큰 충격에 빠졌다. 이로 인해 노숙 생활을 하게된 것.
이를 접한 네티즌은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이제 새 출발 하나봐”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새 여친 생겼구나”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사연 참 안타까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