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참 좋은 시절’ 옥택연 "많이 배웠습니다" 종영 소감
입력 2014-08-11 17:17 
사진 : KBS 참 좋은 시절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1일 옥택연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10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대해 대선배님들과 함께 50회의 긴 여정을 함께해 오다 보니 현장에서 정말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은 시간들이었다. 6개월 정도의 시간을 함께하니 배우분들을 물론이고 감독님과 작가님, 촬영 스태프 모두 정말 한가족 같은 끈끈한 정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참 좋은 시절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던 의미 있고 고마운 드라마였다”면서 열심히 고생하신 드라마 식구들,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극 중 옥택연은 철없는 막내아들이자 다혈질인 강동희 역을 맡았다. 이후 참 좋은 아들이자 아빠 그리고 남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유동근, 김현주, 손담비, 박형식 등이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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