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위니아만도 지분 100% 인수
입력 2014-08-11 17:10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위니아만도가 현대백화점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1999년 외환위기 당시 한라그룹에서 사모펀드인 CVC캐피털파트너스에 매각된 지 15년 만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일 위니아만도 지분 100%를 보유한 CVC캐피털파트너스와 1천5백억 원 규모의 지분 양수도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위니아만도는 지난해 매출액 4천127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을 올렸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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