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키아누 리브스, 노숙 이유는 제니퍼 사임? 안타까운 사연
입력 2014-08-11 16:30 
사진 : MBC 서프라이즈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을 끝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청바지에서 블레이저를 입고 등장한 그는 스스로 짐을 챙기는 모습을 보을 보여 노숙 생활을 청산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게 했다.
또 다른 매체는 싱글인 키아누 리브스가 아이를 입양해 아빠가 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연인 제니퍼 사임을 교통사고로 잃은 키아누 리브스는 그녀를 잊지 못한 채 노숙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드러냈지만 작품을 마친 후엔 곧바로 거리로 나가 노숙 생활을 계속했다.
키아누 리브스와 제니퍼 사임은 아이까지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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