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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환 여자친구, "눈에서 보석이 떨어진다" 아빠따라 아들도 '로멘티스트?'
입력 2014-08-11 16:13 
'안리환 여자친구' '안리환 여자친구' / 사진=MBC


'안리환 여자친구'

안리환 여자친구 김태이가 공개돼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 아들 안리환이 여자친구 김태이를 집에 초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집으로 안리환의 여자친구 김태이를 초대하자 안리환은 여자친구를 맞이할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태이 어디가 좋냐"고 묻자, 안리환은 "태이 눈에서 보석이 떨어진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또한 안리환은 여자친구를 기다리며 "태이 언제 오냐"며 약속 시간이 되기 전부터 문 앞을 서성이며 직접 방 청소를 하기도 하고, 꽃집에서 꽃을 사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이에 이혜원은 안리환에게 "엄마 눈에는 (다이아몬드) 있냐"고 묻자 "없다"고 단호히 말해 이혜원이 서훈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그러자 안정환은 "내 눈에만 보이면 된다. 다이아몬드가 있다"며 "옛날에 네가 이목구비가 크고 눈 커서 좋아했다"고 로맨티스트다운 멘트로 이혜원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안리환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리환 여자친구 아빠도 아들도 로멘티스트네!" "안리환 여자친구 리환이 얼마나 귀엽던지!" "안리환 여자친구 보는 내가 다 설레더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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