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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리브스 노숙 청산, 입양 계획 중…제니퍼 사임 빈자리 때문인가 '뭉클'
입력 2014-08-11 16:10  | 수정 2014-08-11 16:11
'키아누리브스' '제니퍼 사임'/사진=봉만대 감독SNS


키아누리브스 노숙 청산, 입양 계획 중…제니퍼 사임 빈자리 때문인가 '뭉클'

'키아누리브스 노숙' '제니퍼 사임'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와 함께 있었습니다. 청바지에서 블레이저를 입고 등장한 키아누 리브스는 스스로 짐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입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리브스의 노숙생활 이유가 전파를 탔습니다.

영화 '매트릭스'로 전세계적인 스타가 된 키아누리브스는 어느 순간부터 노숙 생활을 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키아누리브스가 사랑했던 여인 제니퍼 사임은 임신 8개월 만에 아이를 유산, 우울증을 겪다 키아누리브스의 곁을 떠났습니다.

키아누리브스는 여전히 제니퍼 사임을 사랑하며 그녀를 기다렸지만 결별 1년이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키아누리브스는 그녀를 지키지 못한 심한 자괴감과 죄책감을 느꼈고 집에서 나와 거리를 전전하며 노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매트릭스2' '콘스탄틴' 등의 영화 촬영을 했지만 촬영이 끝나면 거리로 나와서 사는 생활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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