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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환 여자친구, 오매불망 기다리는 아들 '서운해!'
입력 2014-08-11 14:37  | 수정 2014-08-11 14:50
'안리환 여자친구' '안리환 여자친구' / 사진=MBC


'안리환 여자친구'

안리환 여자친구 김태이가 공개돼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 아들 안리환이 여자친구 김태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집으로 안리환의 여자친구 김태이를 초대하자 안리환은 여자친구를 맞이할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태이 어디가 좋냐"고 물렀고, 안리환은 "태이 눈에서 보석이 떨어진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또한 안리환은 여자친구를 기다리며 "태이 언제 오냐"며 약속 시간이 되기 전부터 문 앞을 서성이며 직접 방 청소를 하기도 하고, 꽃집에서 꽃을 사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이에 이혜원은 안리환에게 "엄마 눈에는 (다이아몬드) 있냐"고 묻자 "없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서운해 하는 이혜원에게 안정환은 "내 눈에만 보이면 된다. 다이아몬드가 있다"며 "옛날에 네가 이목구비가 크고 눈 커서 좋아했다"고 로맨티스트다운 멘트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안리환 집에 도착한 여자친구 김태이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예쁜 모습을 하고 찾아오자 이혜원은 "아이가 아니라 여자같은 얼굴이다"며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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