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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전지현,‘서울드라마어워즈’ 연기상 투표 1위…‘별그대’ 인기 여전
입력 2014-08-11 14:24  | 수정 2014-08-11 14:26
[MBN스타 남우정 기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2014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도 한류 드라마의 위엄을 과시했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세계 50개국에서 20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심을 거쳐서 24편의 작품과 28명의 드라마 제작자, 배우들이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별그대의 영향력은 지금까지도 계속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14일부터 8월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별그대가 휩쓸었다.

‘별에서 온 그대는 한류드라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인공인 김수현과 전지현이 남녀 연기자상을 차지했다. 린이 부른 OST ‘마이 데스티니까지 주제가상을 휩쓸며 한류 드라마의 위용을 과시했다.

김수현은 네티즌인기상까지 수상하며 차세대 한류스타임을 증명해냈다.

한편 2014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오는 9월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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