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빛나, 임신 8주차…아기 위해 ‘비밀의 문’ 하차 결정
입력 2014-08-11 14:12  | 수정 2014-08-11 14:26
사진= MBN스타 DB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왕빛나가 둘째를 임신했다.

11일 오후 왕빛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왕빛나가 현재 임신 8주차다. 내년 3월에 출산할 예정”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왕빛나는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2009년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집안일과 연기를 병행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관계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 캐스팅된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안정을 가져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활동 여부에 대해 입장을 말했다.

한편 왕빛나는 2001년 KBS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하늘이시여 ‘황진이 ‘두 여자의 방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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