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성 이건희 회장, 건강 호전 “손·발 움직이는 횟수 늘어”
입력 2014-08-11 13:11 
이건희
이건희 회장, 건강 상태 호전

이건희, 이건희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건강 호전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의료원 측은 12일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에 대해 공식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큰 차도가 아니어도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소통을 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손발 등 몸을 움직이는 횟수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10일 이건희 회장은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에 위치한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아 위급 상황을 넘겼다.

이후 심장상태가 안정된 이건희 회장은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 혈관 확장술인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았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