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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개인통산 115번째
입력 2014-08-11 12:52  | 수정 2014-08-12 13:08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추신수가 시즌 11번째 홈런을 터트리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대 2로 앞선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왼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이후 닷새 만에 나온 홈런이자 개인 통산 115번째 홈런이다.
전날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4개를 몰아쳐 개인 통산 1000안타와 시즌 100안타를 동시에 달성한 추신수는 이날 통산·시즌 안타를 1개씩 추가했다. 시즌 타점도 37개로 늘어났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인 텍사스는 6대 2로 승리하면서 4위인 휴스턴과 승차를 2.5경기로 줄였다.

11일부터 추신수는 탬파베이 레이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홈 7연전에 나선다.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타격감 살아났다"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앞으로도 활약해주길"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다음 경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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