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유리 앞 달라진 모습 “유전사 검사 할 것”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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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반격에 나서며 전환점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 민정(이유리 분)의 갖은 악행에 당하기만 하던 보리(오연서 분)가 이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반격에 나서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참고 참던 보리는 다친 도씨(황혜옥 분)와의 모녀 사이를 부정하는 민정의 기막힌 패륜에 분노했다.

민정의 악행에 대해 치를 떤 보리는 서릿발 내린 차가운 표정으로 그의 모든 악행과 거짓을 밝히고 그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경고를 해 시청자들의 꽉 막혔던 마음을 뻥 뚫어주었다.

더불어 보리의 잃었던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도씨와 민정이 은비를 찾는 전단지를 의도적으로 숨겼음을 알아챈 보리가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당당하게 맞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동안 낙천적인 모습으로 긍정에너지를 발산하지만 매번 미련하도록 착하게 굴어 민정에게 당하기만 하던 보리가 기억을 되찾고 독해진 모습은 답답하던 시청자들에게 유쾌, 상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시청률 상승까지 이끌어 확실한 ‘보리효과를 보여주었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의 반격에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오연서 반격 시작하면서 이제야 볼만해졌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반격이 이제 시작되는구나.” 왔다 장보리 오연서 당하는 거 보면 매번 답답했는데 이제 좀 속이 후련하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제는 제대로 복수해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