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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휴가’ 김지선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4-08-11 11:47  | 수정 2014-08-11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현영이 라디오 DJ로 청취자들 앞에 선다.
현영은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개그우먼 김지선을 대신해 아나운서 김일중과 SBS 러브FM(103.5MHz)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연출:손승욱)의 마이크를 이어 받을 예정이다.
과거 2년 6개월 가량 인기 라디오 DJ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현영은 오랜 만에 DJ로 컴백하려니까 많이 떨리고 설렌다”고 전했다.
특유의 입담에 육아와 결혼, 부부생활 등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를 더해 돌아온 주부 현영이기 때문에, 30~40대 워킹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가 딱 맞는 조력자를 구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오랜만에 듣는 치명적인 콧소리, 10시가 기대되네요, ‘4일 동안 현영씨에게 애교 좀 배워야 겠어요, ‘지선 누나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분이라 재밌는 아침이 될 것 같네요 등 라디오 청취자들 역시, 현영의 임시DJ 소식에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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