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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소방관' 이상훈 "소방관들 처우 개선돼야" 국회의원은 '깜짝'
입력 2014-08-11 11:46 
'고마워요 소방관' /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고마워요 소방관' 이상훈 "소방관들 처우 개선돼야" 국회의원은 '깜짝'


'고마워요 소방관'

KBS 2TV '개그콘서트'의 '고마워요 소방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이하 '개콘')의 코너 '멘탈갑'에서, 개그맨 이상훈은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주장하며 '고마워요 소방관'을 외쳤습니다. 특히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국회의원의 처우와 비교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훈은 "한 달에 1000만원씩 꼬박꼬박 챙겨가는 국회의원들의 멘탈을 칭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국회의원의 반의 반도 안되는 월급으로 헌신하는 소방관님들의 멘탈을 칭찬한다"며 "노후된 소방차량으로 출동하면서 방수장갑이 없어 목수장갑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검색어 1위를 만들어드리겠다"며 "검색창에 '고마워요 소방관'을 쳐달라"고 외쳤습니다.

'고마워요 소방관'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마워요 소방관', 이상훈 멘탈갑이네" "'고마워요 소방관', 소방관 처우 개선 정말 필요하다" "'고마워요 소방관', 국회위원들은 뭘 하고 있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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