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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최단시간 천만 돌파…기다려 `아바타`
입력 2014-08-11 1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명량'이 최단 시간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전날 하루동안 102만4952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077만8980명.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흥행 1위인 아바타(1335만명)을 넘어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 기록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도 전망된다.
한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 8~10일 전국 823개 상영관으로 124만2243명(누적관객 180만4758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드래곤 길들이기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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