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상태 조금씩 호전 중…'의사소통도 가능?'

삼성 이건희 회장, 상태 조금씩 호전 중…'의사소통도 가능?'

'이건희'

삼성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가 조금씩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개월 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투병 생활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현재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의료원 측은 12일 "이건희 회장 현재 상태에 대해 공식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큰 차도가 아니어도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사소통을 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손발 등 몸을 움직이는 횟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이건희 회장은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에 위치한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아 위급 상황을 모면한 바 있습니다.

이후 심장상태가 안정되자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 혈관 확장술인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건희' '이건희' '이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