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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주말극 불패 신화 깨졌다… ’장보리‘에 밀려 주말극 2위
입력 2014-08-11 10:25 
[MBN스타 남우정 기자] ‘참 좋은 시절이 주말극 불패 신화를 이루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전국 기준 27.7%로 막을 내렸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23.0%보다 4.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49회와 50회 모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게 주말극 1위 자리를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참 좋은 시절은 평균 시청률 24.5%를 기록했으며 지난 2월 23일 방송된 2회 방송이 30.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 일가의 행복한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는 ‘가족끼리 왜 이래가 18일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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