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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해피프렌즈 봉사단 갯벌 환경지킴이 활동
입력 2014-08-11 09:43 

한화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70여명이 지난 8일 강화도 여차리 갯벌을 찾아 환경보호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생활용품, 중국 어선들이 버린 그물·줄·덫 같은 어구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를 수거한 지역은 탐방로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한 갯벌 보호구역이지만,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중국과 인근 해수욕장에서 버린 물품들이 해변에 쌓이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현우 인적자원실장 등 한화생명 임원 5명도 솔선수범해서 청소년들과 갯벌정화활동을 함께했으며, 봉사활동 후 조를 나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9년째 운영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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