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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끝없는 고생길…성적 유린까지 ‘충격’
입력 2014-08-11 09:06 
끝없는 사랑 황정음
끝없는 사랑 황정음, 성적 유린까지 당해 ‘충격

끝없는 사랑 황정음, 끝없는 사랑 황정음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성적 유린을 당하고 충격을 먹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박영태(정웅인 분)에게 잡혀 성적 유린을 당하는 서인애(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애는 학생운동으로 체포될 위기에서 한광철(정경호 분)의 청에 따라 밀수선을 타고 해외도피하려 했지만 붙잡혔다. 한광훈은 손회장(이동신 분) 덕분에 곧 풀려났지만 서인애는 따로 끌려가 성적 유린당하고 감옥에 갇혔다.

박영태와 민혜린(심혜진 분)은 아들 김태경(김준 분)에게 서인애를 포기시킬 작정으로 언론을 이용해 서인애를 학생운동에 앞장서놓고 남자와 애정행각 끝에 밀수선을 타려 한 이상한 여자로 둔갑시켜 사회적으로 매장까지 시켰다.

서인애는 여러 남자들에게 끌려가 옷을 찢기고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몹쓸 짓을 당했음을 암시했다.한광철은 뒤늦게 서인애가 끌려간 장소를 찾아내 흩어져 있는 서인애의 옷과 신발을 보고 아니야. 안돼”라며 절규했다.

그 사이 한광훈(류수영 분)은 천혜진(서효림 분)과 결혼식을 올렸고, 서인애는 감옥 안에서 성적 유린당한 트라우마에 괴로워했다. 한광훈 천혜진 부부는 결혼과 동시에 살벌한 부부싸움을 시작하며 삐걱거렸고, 서인애는 감옥 안에서 의사에게 처참할 정도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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