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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신성록, 불꽃 튀는 대결 ‘참참참’
입력 2014-08-11 0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신성록이 정은지를 두고 한판승부를 펼쳤다.
11일 방송되는 KBS2 월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5회에서 연적인 장준현(지현우 분)과 조근우(신성록 분)가 국민게임 ‘참참참으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속에는 멋지게 차려입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카페에 마주보고 앉은 지현우(장준현 역), 신성록(조근우 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금방이라도 싸움이 일어날 듯한 일촉즉발의 긴장된 분위기와는 달리 비장한 표정으로 ‘참참참 게임에 온 신경을 모아 열중하고 있는 반전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준현과 춘희(정은지 분)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근우와 그 사실을 달가워했던 준현의 모습은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돌아서는 듯 했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현장에서는 지현우와 신성록이 연기로 시작했던 게임에 완전히 집중해, 실제 대결을 방불케 하는 승부욕에 불타오르면서 게임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트로트의 연인 한 관계자는 두 남자의 ‘참참참 대결은 촬영이 막바지에 접어들어 지쳐있는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주는 재미있는 장면이었다”며 마지막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트로트의 연인이 어떤 엔딩을 선사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준현이 사고가 났던 무대 위로 박수인(이세영 분)을 불러내 기억이 돌아왔음을 밝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신성록, 귀여워”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신성록, 누가 이길까”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신성록, 폭소했다”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신성록, 정말 웃겨”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신성록,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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