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정환-안리환, 로맨티스트는 유전? ‘훈훈 폭발’
입력 2014-08-11 08:29 

안리환 여자친구 김태이가 등장했다.
지난 10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의 '버킷리스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집으로 안리환의 여자친구 김태이를 초대한 안정환은 태이 어디가 좋냐”고 묻자, 안리환은 "태이 눈에서 보석이 떨어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안리환은 여자친구를 기다리며 "태이 언제 오냐"며 약속 시간이 되기 전부터 문 앞을 서성이며 직접 방 청소를 하기도 하고, 꽃집에서 꽃을 사는 등 긴장감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이혜원은 안리환에게 "엄마 눈에는 (다이아몬드) 있냐"고 묻자 "없다"고 단호히 말해 섭섭하게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내 눈에만 보이면 된다. 다이아몬드가 있다"며 "옛날에 네가 이목구비가 크고 눈 커서 좋아했다"고 로맨티스트다운 멘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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