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기 2펀 잇달아 결항…승객 "항공사 측 설명없었다"
입력 2014-08-11 08:18 
'승객 항의 소동'/사진=MBN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기 2펀 잇달아 결항…승객 "항공사 측 설명없었다"

'승객 항의 소동'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기 2편이 잇달아 결항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10일 오후 9시 25분과 35분에 세부와 홍콩으로 각각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김포공항의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부산으로 돌아 오지 못해 결항됐습니다.

승객들은 항공사 측에서 결항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며, 대체편 마련과 보상을 요구하며 자정을 넘어서까지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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