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호 “연애? 바빠서 여자 친구가 도망갈 거 같아”
입력 2014-08-11 08:09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연애에 관해 입을 열었다.

9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최근 광고 행사 차 북경에 들른 이민호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취재진들은 이민호에게 연애에 관한 질문을 했고 이민호는 외로울 때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너무 바빠서 연애할 시간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은 우선 좀 쉬고 싶다”며 일이 많아서 여자 친구를 만나도 아마 (여자 친구가)도망갈 거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에서만 작품하고 있다는 질문을 받은 이민호는 중국에서 작품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 작품을 한다는 것에 관심이 많다”며 기회 된다면 중국에서 극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호남위성TV ‘쾌락대본영에 초대하고 싶은 배우 1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중국 매체를 통해 ‘한류열풍에 활기를 넣은 배우는 평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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