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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서효림, 류수영이 숨겼던 비밀 알았다
입력 2014-08-10 23:27 
사진=끝없는 사랑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끝없는 사랑 그동안 류수영이 서효림에게 말하지 않았던 비밀이 밝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6회에서는 천혜진(서효림 분)과 한광훈(류수영 분)이 과거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아버지 일 때문에 신혼 여행지를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하는 한광훈에게 천혜진은 아버지가 결혼했냐. 왜 아버지 때문에 신혼 여행지를 바꾸냐. 결혼도 아이도 아버지 때문에 한 것이냐”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장에서도 서인애 생각한 것 다 안다”며 당신이 떠날까봐 얼마나 두려웠는지 아냐”고 말했다.

이에 한광훈은 언제까지 서인애 얘기를 할 것이냐. 좀 조용히 해라. 내가 얼마나 참고 있는지 아냐”고 소리치며 자리를 피했다.

운전면허증을 찾으러 서재에 들어갔던 천혜진은 자신과 과거의 남자 장정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한광훈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는 충격 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한광훈에게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서로 과거를 가지고 있으니 우린 똑같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차인표, 신은정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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