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분좋은날’ 홍빈父, 고우리 집에 찾아와 “일본 데려가고 싶다”
입력 2014-08-10 21:42 
사진=기분 좋은 날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기분 좋은 날 홍빈의 아버지 심양홍이 고우리 집에 찾아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32회에서는 한다인(고우리 분)의 집에 찾아온 유지호(홍빈 분) 아버지(심양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럽게 한다인 집에 찾아온 유지호 아버지는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게 돼 이렇게 찾아왔다. 우리 지호를 이렇게 잘 보살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인이 덕분에 지호가 남자가 됐다. 정말 고맙다”며 다인이가 밝고 명랑해서 좋다. 일본에 데리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현빈(정만식 분)과 서재우(이상우 분)는 처제를 일본으로 데려가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며 든든한 형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상우, 박세영, 김미숙, 황우슬혜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