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산, 비상경영 4개월만에 마무리
입력 2007-04-01 08:42  | 수정 2007-04-01 08:41
북 핵실험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현대아산이 비상 경영체제를 4개월만에 끝내고 정상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지난해 북핵 사태로 인한 관광 위축과 겨울 비수기가 겹쳐 자택근무 등 구조조정을 실시했지만, 올해 금강산 관광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어 오늘(1일)부터 정상 체제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은 이에따라 이달초 재택 근무 직원들 대부분 복귀시켰으며 국내와 금강산 건설 부문에 경력사원까지 채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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