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향년 45세, 가수 박성신 사망…애도 물결 이어져
입력 2014-08-10 20:21 
사진=KBS ′가요톱10′
'한번만 더로 이름을 알렸던 가수 박성신이 향년 45세로 세상을 떠났다.
9일 박 씨의 제자 차영하 씨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스승 박성신 씨가 8일 오후 12시께 세상을 떠났다”며 원래 심장이 좋지 않았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故) 박성신 씨는 '산너머 남촌에는'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이며 1990년에 발매된 대표곡 '한번만 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6년 이승기가 ‘한번만 더를 리메이크해 가요계를 휩쓸자 그 해 연말 SBS 가요대전에 이승기와 합동 무대를 가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박성신의 발인은 남편 임인성 목사 등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10일 오전 7시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박성신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성신 사망 이럴수가...” 박성신 사망 너무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박성신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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