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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광수, 요상한 자세로 훌라후프 돌려 ‘폭소만발’
입력 2014-08-10 19:04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광수가 훌라우프 돌리기 달인에 등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수지가 출연해 치열한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봉에 매달려 훌라후프를 돌려야 하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미션을 시도하는 김종국을 보며 모양이 쫌 웃기다. 굉장히 보기 흉하다 징그럽다”고 말했다.

이어 도전한 광수는 철봉과 한 몸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며 유재석과 지석진은 우리 광수 잘한다”를 외치며 응원했다. 광수는 무려 21초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유재석은 날갯짓 하는 메뚜기처럼 통통 튀며 훌라후프를 돌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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