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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김준호, 얼음에 소금 투척...녹아내리는 ‘유니콘’
입력 2014-08-10 18:51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1박2일에서 김종민과 김준호가 잘못된 상식으로 미션 실패의 위기에 놓였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 수련회 특집으로 경기도 포천으로 향하는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한 김준호와 김종민은 자꾸만 녹는 얼음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던 중 지하철에서 만난 시민으로부터 소금을 뿌리면 안 녹는다”는 정보를 듣고 곧바로 소금을 구입하러 떠났다.

김종민은 소금을 사왔고, 김준호와 함께 얼음에 소금을 마구 뿌렸다. 하지만 과학교사는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얼음의 어는점이 내려가서 얼음이 더 잘 녹게 된다”며 주변의 열을 흡수해 온도가 내려가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까맣게 모르는 김종민과 김준호는 내심 뿌듯해했지만 마구 녹아내리는 얼음 조각을 보며 왜 이러지? 분명 녹지 않아야 하는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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