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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영, 영해침범 사과해야"
입력 2007-04-01 07:02  | 수정 2007-04-01 07:01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영국 정부가 15명의 영국군 피랍 사건을 법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영국 정부가 사과나 유감의 뜻을 표명하는 대신에 우리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번 일과 관련이 없는 국제회의에서 큰소리 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앞서 지난 23일 자국 영해를 불법 침범했다는 이유로 15명의 영국 해군을 납치한 뒤 국제사회의 석방 요구를 일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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