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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야구 선수 장훈, 추성훈에게 "더 열심히 해라"
입력 2014-08-10 17:09 
장훈/ 사진=KBS2
전설적인 야구 선수 장훈, 추성훈에게 "더 열심히 해라"

'장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일 한국인 출신의 전 일본 프로야구선수 장훈이 출연했습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0일 방송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 타블로 강혜정 부부,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의 육아 이야기 '아빠의 무게'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장훈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장훈은 일본 야구계의 전설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일본 단일 리그 최고 기록인 3085개의 안타를 친 주인공입니다.

장훈은 이 자리에서 1954년 일본의 유도왕 기무라 마시히코와 대결을 펼쳐 한판승을 거둔 재일 교포 프로레슬러인 역도산을 언급하며 추성훈에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장훈을 보고 낯설어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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