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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세쌍둥이 모으는 마법의 주문은 ‘까까’
입력 2014-08-10 16:58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슈퍼맨에서 송일국이 중구난방으로 흩어지는 세쌍둥이를 쫓아다니느라 진땀을 뺐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공원으로 놀러나간 송일국과 그의 아들 세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자전거에서 내리기 무섭게 여기저기로 흩어져 아빠 송일국을 힘들게 했다.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한꺼번에 쫓아다니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결국 송일국은 벤치 위에 앉아 가방에서 과자를 꺼냈다. 그는 아이들에 얘들아, 까까 먹자”라며 소리를 쳤고, 신기하게도 이 소리를 들은 세쌍둥이는 아빠 송일국의 주변으로 모여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도 너희들을 모으려면 ‘까까밖에 없구나”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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