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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SBS ‘인기가요’ 1위 후보 올라
입력 2014-08-10 15:44  | 수정 2014-08-10 15:45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JYJ(재중·유천·준수)가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10일 오후 3시 30분 현재 방송 중인 SBS ‘인기가요에서는 JYJ, 씨스타, 블락비의 트로피 대결이 예고됐다.
이들이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인 이후 팀 'JYJ'로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YJ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음악 방송 무대에 서고 있지 못한 형편이다. 약 3년 만에 최근 발표된 이번 정규 2집 타이틀곡 '백 시트(Back Seat)' 역시 음원 발매 당일 1위와 앨범 선주문 12만장이 팔려나갔지만 일부 방송사에서 '19금' 판정을 받아 방송 출연이 요원해졌다.
한편 JYJ는 지난 9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2014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을 통해 약 3만 관객 앞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쳐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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