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기가요’ 레드벨벳, 동화 속 요정같은 상큼 매력 발산
입력 2014-08-10 15:43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인다운 상큼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은 1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행복을 열창했다.
4명의 레드벨벳 멤버들은 각자 다른 색깔로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귀여운 소녀들의 매력을 뽐냈다.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무대를 누비는 레드벨벳은 마치 동화 속 요정을 연상케 했다.
이들의 데뷔곡 ‘행복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칸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다.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보컬과 다양하게 변화하는 곡의 구성이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 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이디스 코드, 박보람, 씨스타, 핫펠트, 김현아, 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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