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성신 사망, 45세의 젊은 나이에 타계
입력 2014-08-10 15:28  | 수정 2014-08-10 16:09
사진=KBS ′가요톱10′
가수 박성신이 짧은 생을 마감하고 세상을 떠났다.
9일 박 씨의 제자 차영하 씨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스승 박성신 씨가 8일 오후 12시께 세상을 떠났다”며 원래 심장이 좋지 않았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박성신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로 데뷔한 뒤 1990년 발표한 ‘한번만 더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그는 1991년 2집 ‘크림 하나 설탕 하나를 발표한 뒤 결혼과 함께 목회 활동에 심취하면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2006년 이승기가 ‘한번만 더를 리메이크해 가요계를 휩쓸자 그 해 연말 SBS 가요대전에 이승기와 합동 무대를 가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박성신의 발인은 남편 임인성 목사 등 가족고 지인들이 함꼐한 가운데 10일 오전 7시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박성신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성신 사망 너무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박성신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성신 사망 젊은 나이에 너무 일찍 가신건 아닌가 싶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