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이국주의 아찔한 패러디 ‘빨개요’…입이 쩍!

개그우먼 이국주가 현아의 ‘빨개요를 패러디한 가운데 유희열의 이상형이 이국주라고 밝혀 네티즌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한 이국주는 현아의 '빨개요'를 패러디한 무대로 등장했다.
이국주는 이날 방송에서 붉은색 옷을 입고 예상외로 유연한 허리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이국주는 현아의 ‘빨개요에 맞춰 섹시댄스를 선보이면서 이국주가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에 유희열은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장면을 봤다”면서도 현아랑은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나는 현아가 아니라 형아"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희열이 이국주를 이상형이라고 밝히자, 이국주는 나도 쇠꼬챙이 같은 사람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tvN ‘SNL 코리아 이국주 편은 최고 3.8%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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