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성신 사망 이유 보니…‘안타깝다!’
입력 2014-08-10 14:14 
박성신 사망 / 사진=KBS2
가수 박성신 씨가 짧은 생을 뒤로 하고 세상을 떠났다.
박 씨의 제자 차영하 씨는 9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스승인 박성신 씨가 8일 오후 12시 경 타계하셨다”면서 원래 심장이 좋지 않았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고(故) 박성신 씨는 ‘산너머 남촌에는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이며 1988년에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라는 곡으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1990년에 발매된 대표곡 ‘한번만 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해 대한민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번만 더는 핑클, 마야, 나얼, 이승기 등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한편 故 박성신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상주는 남편인 임인성 목사다.
‘박성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성신 사망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성신 사망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박성신 이럴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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