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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누군가 했더니…"프러포즈 거절?" 대박!
입력 2014-08-10 12:51  | 수정 2014-08-10 15:13
이유리 남편/사진=KBS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의 남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살림의 여왕 특집'에는 배우 이유리 박잎선, 방송인 크리스티나,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남편과의 첫키스에 대해 " 남편이 전형적인 한국 남자라 되게 과묵하다. 내가 다 먼저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이유리는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 했다. 원래 독신주의자였는데 이 남자를 놓치면 평생 못 만난다는 생각에 잡아야겠다 싶어서 한참 고민 끝에 마음을 먹고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유리는 "하지만 남편은 내가 연예인이라서 자신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 내 고백을 거절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진지하게 결혼을 얘기했고, 고백 후 1년 동안 교제한 뒤 결혼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이유리의 남편은 이유리와 띠동갑 차이인 교회 전도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이유리는 남편을 지난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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