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13일 도착 예정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인천아시안게임 성화가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됐다.
지난 9일 인도 뉴델리 디안 찬드 국립경기장에서 성화 채화 행사를 열어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을 밝힐 성화에 불을 붙였다.
채화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을 상징하는 17명의 인도 여성 채화단이 오목거울에 태양열을 모아 불을 지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시안게임 성화는 개최국에서 자체적으로 채화했지만 인천 아시안게임조직위는 아시안게임의 역사와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1951년 제1회 아시안게임이 열린 뉴델리에서 채화하기로 결정했다.
성화는 전세기로 중국 옌타이로 옮겨진 후 육로를 통해 중국 웨이하이까지 이동할 예정이며 이후 여객선을 타고 13일,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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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성화가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됐다.
지난 9일 인도 뉴델리 디안 찬드 국립경기장에서 성화 채화 행사를 열어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을 밝힐 성화에 불을 붙였다.
채화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을 상징하는 17명의 인도 여성 채화단이 오목거울에 태양열을 모아 불을 지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시안게임 성화는 개최국에서 자체적으로 채화했지만 인천 아시안게임조직위는 아시안게임의 역사와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1951년 제1회 아시안게임이 열린 뉴델리에서 채화하기로 결정했다.
성화는 전세기로 중국 옌타이로 옮겨진 후 육로를 통해 중국 웨이하이까지 이동할 예정이며 이후 여객선을 타고 13일,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