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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땅 속에 살고 있는 백구 사연 공개…"서프라이즈~"
입력 2014-08-10 10:03 
'동물농장 서프라이즈' 사진=SBS
'동물농장 서프라이즈'

‘동물농장에서 깊고 어두운 땅 속에 살고 있는 백구의 사연과 백구를 보살피는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탑니다.

10일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백구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영암의 한 시골 마을 밭 한가운데 깊은 땅속에 무언가 숨어있습니다. 폐쇄된 지 10년도 더 된, 총 길이가 100여 미터나 되는 음습한 터널 같은 수로에서 무려 7개월째 두문불출하고 있는 동물의 정체는 바로 백구.

백구는 어릴 때 그곳에 실수로 빠졌다가 지금은 나오질 않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좁고 어두운 곳에서 살아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정성을 다해 보살펴 주신 주인 할아버지 덕분이었습니다.

이밖에도 자기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코끼리의 사연도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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