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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소피아 WC 개인종합 3위…AG ‘쾌청’
입력 2014-08-10 09:23 
손연재가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손연재(20·연세대)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손연재는 10일(한국시간) 새벽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끝난 2014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소피아 월드컵에서 리본 17.600점, 후프 17.550점, 볼 17.750점, 곤봉 17.350점으로 합계 70.250점을 받아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위와 2위는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73.900점), 마르가리타 마문(72.200점)가 차지했고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69.550점)는 4위를 마크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4월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 이후 FIG 월드컵 시리즈에서 10경기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6월 초 벨라루스 민스크 대회 이후 약 2개월 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크로아티아 전지 훈련의 성과를 보여줬다. 곤봉에서 한 차례 수구를 떨어뜨렸지만 전반적으로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경쟁 상대인 덩센유에(중국)는 68.150점을 받아 6위에 그쳤다.
손연재는 10일 열리는 종목별 결선에 출전한다. 네 종목 모두 결선에 올랐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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