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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임종 체험 “두려웠지만, 아주 작은 부분까지 생각나”
입력 2014-08-10 06:01 
노홍철 임종 체험
노홍철 임종 체험 눈길

노홍철 임종 체험 노홍철 임종 체험

노홍철 임종 체험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5회에서는 임종체험을 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은 나는 재밌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블로그를 검색하다 보니 임종체험이라는 것이 있어서 오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직접 자신의 묘비명을 적는 시간에 저는 묘비명을 ‘좋아 가는 거야. 뿅!이라고 적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그는 숲속으로 향해 손발을 묶고 관 안에 몸을 뉘었다. 노홍철은 관 속에 들어가니 세상과 끝이 나는 느낌이었다. 굉장히 두려웠다. 가족들 얼굴 친한 친구들, 동료들이 나에게 줬던 정과 같은 아주 작은 부분 까지 생각이 났다”고 말하며 임종체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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