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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주의보…10일 서울-그 밖의 지방 구름 많아
입력 2014-08-09 23:07 
태풍주의보 눈길

태풍주의보 태풍주의보

태풍주의보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돼 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태풍 할롱은 중심 기압이 965h㎩(헥토파스칼)인 중형 태풍으로 최대 풍속은 38㎧다. 때문에 동해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 발효지역이 됐고, 동해 남부 해안의 해수욕장은 입수가 금지됐다.

또한 전남 여수, 경남 통영, 거제, 부산, 울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남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0일 전국 날씨는 서울과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고 오후에 약간의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11호 태풍 할롱은 10일 일본 본토를 관통한 뒤에 동해 먼바다로 진출할 걸로 예상된다. 곳곳에는 오후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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