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녹화 도중 눈물
입력 2014-08-09 17:25 
유창한 한국말로 ‘터키 유생이라는 별명을 지닌 에네스 카야가 ‘비정상회담 녹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
에네스 카야는 11일 방송 예정인 ‘비정상회담 녹화를 최근 마쳤다. 이날 그는 ‘친구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에네스는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에서 만난 친구"라며 "친구 어머니도 날 아들이라고 부르실 정도로 예뻐하셨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그런데 내가 터키에 가 있는 동안 어머니께서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돌아가실 때까지 날 한 번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한다. 장례식장에 갔는데 친구가 날 붙잡고 왜 이제 왔냐며 우는 모습을 보고 너무 슬펐다”고 털어놨다.
뒤이어 친구의 깜짝 영상편지가 공개되자 에네스는 영상을 보니 어머니가 더욱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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